현금·상품권 최고 인기…'마더스데이 선물' 어머니 설문
어머니들은 마더스데이 선물로 현금 혹은 상품권을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더스데이를 앞두고 중앙일보가 한인 어머니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받고 싶은 어머니날 선물'로 현금 혹은 상품권을 원한 응답자가 절반에 가까운 47명으로 밝혀졌다. 질문지 및 대면 방식을 혼합한 설문조사에서 어머니들은 현금에 이어 의류.보석(14명) 꽃(13명) 화장품(11명)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또 올해 어머니날 원하는 이벤트를 묻는 질문에는 34명이 여행 16명이 영화.공연관람 16명이 외식을 꼽았고 13명이 스파에서 피로풀기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들은 일상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만의 시간을 얼마나 갖고 있냐'는 질문에 12명이 30분 미만 30분에서 1시간은 40명에 달해서 하루 1시간도 내지 못하는 어머니가 절반이 넘었다. 장병희 기자